바디버든 줄이기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나무 식기 세척

작당모의(作) 2020. 5. 17. 15:00

 

 

 

요즘 시청자가 원하는 집을 연예인들이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연예인들이 재밌어서 보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는 점에 더 주목한다. 예전부터 언젠가 내 집이 생기면 SNS나 잡지에서 본 집처럼 꾸미고 싶었다. 지금 내 집 마련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 대리 만족을 위해 예능 프로그램을 더 자주 보게 된다. 해당 프로에서 최근 많이 보이는 인테리어는 ‘라탄’이다. 라탄은 열대 아시아에 나는 덩굴성 식물로 다양한 종이 있다.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라탄 인테리어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순히 인테리어 측면에서 라탄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라탄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친환경 라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은 주방이다. 라탄으로 만든 테이블 매트에 나무로 만든 식기까지 더해지면 공간의 느낌이 달라진다. 꼭 인테리어 때문이 아니라 사용의 편리함 때문에 나무 식기를 쓰는 사람도 많다. 튀김 젓가락이나 볶음용 나무 주걱 등 다른 소재로 사용하기 어려운 나무 식기도 많다. 특히 프라이팬이나 볶음 냄비에 쇠로 만든 조리 기구를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져 금세 못 쓰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 나무 식기 하나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무 식기를 잘못 관리하면 변기보다 세균이 많아진다. 세균을 이야기할 때 비교군으로 변기가 자주 등장하지만, 음식을 만들거나 먹기 위한 식기가 변기보다 더럽다니 놀랍다.

 

 

나무 식기를 사용하고 나서 항상 깨끗이 설거지하는데 어떻게 변기보다 더러울까아이러니하게도 청결을 위한 설거지 방법이 잘못돼 나무 식기가 오염되고 있었다나무 식기는 소재의 특성상 사용할수록 미세한 틈이 생긴다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틈부터 이가 나간 큰 틈까지 음식물 찌꺼기나 세제가 남아 있다.

 

 

여기까지만 알았을 때 잘못된 세척법이 문제면 뜨거운 물에 삶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나무 식기를 삶게 되면 갈라진 틈이 팽창돼 음식물 찌꺼기나 세제가 더 쉽게 스며든다실제로 나무 식기를 삶는 실험을 했을 때 스며든 세제가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거지도 안 된다삶지도 마라식기세척기는 더 안 된다그렇다면 어떻게 나무 식기를 씻어야 할까전문가들이 추천한 방법은 1종 세척제로 나무 식기를 씻는 것이다. 1종 세척제는 식기는 물론 과일과 채소까지 안심하고 있을 수 있다작당모의의 미감 역시 1종 세척제로 나무 식기와 과일채소까지 세척할 수 있다또 베이킹소다를 녹인 미지근한 물로 닦거나 찬물과 식초밀가루를 4:1:1로 섞어 닦아도 좋다마지막으로 서늘한 곳에서 건조하면 된다다목적 세정제인 작당모의 수수를 뿌린 후 말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사용 중인 나무 식기의 표면이 들뜨거나 검게 변색되면 아깝더라도 새 나무 식기로 교체해야 한다. 친환경적이면서 꼭 필요한 주방용품인 나무 식기, 올바른 관리법으로 환경도 건강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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