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제거2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화장품 재활용 립스틱 재활용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할 일이 있을 때 가장 자주 찾는 곳이 화장품 매장이다. 어떤 게 필요하냐고 물었을 때 바로 알려주는 친구들도 있지만, 알아서 주라는 친구들도 많아서 고민하다가 가게 되는 곳이 화장품 매장이다. 화장품은 선물 받은 후 색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하면 원하는 색으로 교환이 쉬워 선물로 더 선호하게 된 거 같다. 가끔 날을 잡아 화장대를 청소하면 꼭 버릴 화장품이 나온다. 아까워서 나중에 써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부터, 쓸 일이 있겠지 생각하고 보관하다가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안 나는 샘플, 용기가 깨지거나 금이 간 화장품까지 아주 많이 버리게 된다. 정리할 때는 앞으로는 꼭 필요한 화장품만 사겠다고 다짐하지만, 잘 안 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버릴 때면 특히 아깝.. 2020. 10. 26.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과일 스티커 라벨링프리 레이저라벨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제철 과일은 한 번씩 먹으려고 한다. 그 시기가 아니면 일 년을 기다려야 해서 이왕이면 가장 맛있을 때 먹고 싶어서다. 이번 여름에는 수박 선물이 몇 번 들어와 수박을 자주 먹었다. 수박도 달고 맛있었지만, 여름에 참외는 꼭 먹어야 한다. 참외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가운데 부분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면 진짜 여름이 왔음을 느낀다. 노란 참외 껍질에 항상 함께 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빨간 스티커다. 깨끗하게 씻는다고 씻지만, 스티커까지 떼기 귀찮아 그냥 깎아 먹을 때면 하얀 참외 과육에 묻어나는 작은 빨간 스티커 잔여물이 거슬린다. 과일 스티커는 먹을 때만 불편한 게 아니라 껍질을 버릴 때도 불편한데 스티커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은 과일 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선 .. 2020.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