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관리2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집먼지진드기 퇴치, 침구 관리 하루에 일곱 시간 정도 자려고 노력 중이다. 각자 신체 리듬에 맞는 수면 시간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마도 일곱 시간인 것 같다. 일곱 시간보다 적거나 많이 자면 두통이 느껴질 때도 있어 최대한 수면 패턴을 맞추려고 한다. 사실 잠들기가 아쉬운 날에는 밀린 드라마나 예능을 보다가 새벽 두 시가 넘어 잠들 때도 있다. 다음 날에 어마어마한 피로감에 후회하지만,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문장처럼 꼭 새벽에 자고 다음 날 후회하는 일이 꽤 자주 있다. 우리는 인생의 1/3을 자면서 보낸다. 나 역시 하루에 일곱 시간을 자면서 보내니, 대략 하루의 1/3을 잠에 소비하는 중이다. 잠자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베개 높이다. 지금 사용 중인 베개도 너무 오랫동안 써서 솜이 다 눌렸지만, 눌린 정도가 .. 2020. 10. 12.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가을맞이 대청소 연휴 청소 한여름에는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다가도 막상 여름이 지나면 얼마나 더웠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아직 반팔을 입고 다니지만, 아침저녁 공기는 꽤 차갑게 느껴진다. 올여름은 코로나 때문인지 역대급으로 길었던 장마 때문인지 벌써 얼마나 더웠는지 기억이 희미하다. 시간은 성실하게 흘러서 다음 주면 벌써 추석이다. 코로나와 함께 하는 이번 추석은 이동 최소화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사람이 많다. 긴 연휴 동안 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밌는 영화도 본 후 가을맞이 대청소를 해보면 어떨까? 여름 동안 열심히 더위를 날려준 여름 가전제품과 침구들을 위해 대청소를 시작해보자. 먼저 여름 필수 가전인 에어컨은 먼지거름필터와 공기청정필터를 분리한 후 중성세제를 미온수에 풀어 30분 정도 담가준다... 2020. 9. 24.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