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burden24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일주일 동안 먹는 미세플라스틱 양이 신용카드 한 장과 같다는 사실은 꽤 큰 충격이다. 미세플라스틱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나와 아주 가깝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의 아주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의도적으로 만든 것뿐만 아니라 기존에 만들어진 플라스틱 제품이 조각나 작아진 것 역시 미세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의도적으로 만든 미세플라스틱 외에도 기존에 만들어진 플라스틱에서 생성된 미세플라스틱의 양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호주의 뉴캐슬 대학이 함께 연구해 발표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에서는 한 사람이 일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이 약 2천.. 2020. 4. 28.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계면활성제 하루에도 몇 번씩 울리는 재난 알람 소리에는 익숙해지고 있지만,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고 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확진자가 한 명씩 추가될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불안한 마음을 누르며 마스크를 쓰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뿐이다. 원래도 손을 자주 씻는 편이었지만, 요즘은 정말 더욱더 손을 자주 씻는다. 손을 씻을수록 손이 거칠어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왜 손은 씻을수록 건조하게 느껴지는 걸까? 우리가 접하는 비누, 샴푸, 치약, 세제 등에는 화학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화학 계면활성제는 쉽게 말하면 물과 기름처럼 잘 섞이지 않는 두 물질의 경계를 허물어 섞이게 하는 물질이다. 우리가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이유는 물로만은 제거되지 않는 기름 등의.. 2020. 4. 27.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스킵케어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한 일 중 하나는 유명 브랜드의 기초화장품 라인을 산 것이다. 왠지 대학생이라면 좋은 기초화장품을 써야 할 것 같아서 꽤 비싼 돈을 주고 샀었다. 토너, 에멀젼, 세럼, 아이크림,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등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고 판매하는 분의 추천대로 뭔가에 홀린 듯 샀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얼굴에 뭔가를 발랐지만, 가장 기본인 스킨, 로션 정도였다. 화장을 안 하니 세안제도 집에 있는 세안제 중 아무거나 썼다. 지금은 세안의 중요성을 아주 잘 알고 있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너무 피곤해서 화장을 지우지 못하고 잔 다음 날에는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온다. 이제는 귀찮아도 집에 도착하면 화장부터 지우는 습관이 생겼다. 좋은 .. 2020. 4. 24.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물 제때 마시기 물은 자주 마실수록 좋다는 말은 자주 들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는 건 알았지만, 왜 좋은지,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언제 마셔야 하는지는 잘 몰랐다. 표준 체형의 여성이 평균적으로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2L라고 한다. 사람의 키와 몸무게에 따라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달라진다. 하루 동안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우리 몸에서 공기 중으로 증발하는 수분의 양과 비례하고 키와 몸무게를 더하고 100으로 나눈 값과 같다고 한다. 복잡하다. 그래서 그냥 하루에 2L 정도를 마시라고 간단하게 말하나 보다. 어려서부터 물을 자주 마셔서인지 물 마시기 힘들다는 친구들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가만히 집에 있어도 몇 번이고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곤 했다. 정수기를 쓰지 않고 물을 끓여 먹었을 때는 한.. 2020. 4. 23. 바디버든 줄이기의 시작 바디버든(body burden)의 사전적 정의는 ‘체내 축적 유해 물질’이다. 대학교에 다닐 때 교양 과목의 과제로 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낸 적이 있다. ‘환경호르몬’과 ‘생리통’의 연관성에 대한 주제로 만든 프로그램이었다. 과제로 접한 ‘환경호르몬’과 ‘생리통’의 연관성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생리통을 견디다 못해 방의 한쪽 벽지를 뜯기도 했다.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통받는 여러 명의 참가자를 보며 중학교 때의 내가 떠오르기도 했다. 중학교 때 심한 생리통으로 책상에 엎드려 있기 일수였던 그 시절의 나는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 생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것 같다. 진통제를 먹어도 가라앉지 않던 고통을 그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유독 생리통이 심한 편일 뿐이다.’,.. 2020. 4. 22.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모든 것이 존재하는 상태, 더하지 않고 본질로 되돌린다' 일상 속 화학물질을 줄이는 '작당모의'를 합니다. 작당모의로 인해 삶이 더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디버든(body burden) 인체 내 유해 화학물질의 총량 우리는 수많은 제품을 사용하며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정도의 화학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화학성분들이 우리의 몸에 쌓이고 쌓여서 해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를 시작했습니다. http://www.jak-dang.com/ 바디버든 줄이는 작당모의 노케미 하다 = 작당모의 하다! 유해성분없는 생필품을 만드는 작당모의는 바디버든을 줄이고 더 건강한 일상을 지향합니다. jak-dang.com 2020. 4. 22. 이전 1 2 3 4 다음